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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최고의 모터 대제전,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14일 결승전
작성일 2012-10-13 17:35:15 조회 4185
굉음을 내는 레이싱 카들이 펼치는 짜릿한 스피드 축제에 전남 영암이 다시 한 번 들썩거린다.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제전 F1코리아그랑프리가 10월 12개막되어 14일 결승전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다.

F1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제전으로 꼽히는 초대형 이벤트다.

그동안 여수세계박람회와 런던올림픽에 쏠렸던 시선과 관심은 이제 역동적인 F1코리아그랑프리로 공간 이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F1코리아그랑프리 첫날인 12일에는 연습 주행을 마쳤다.
12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3회째를 맞는 2012 F1코리아그랑프리의 연습 주행이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각 팀과 드라이버들은 연습 주행을 통해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 맞춘 셋업을 확인하고 보완한다.

13일(오후 2시∼3시) 열리는 퀄리파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연습 주행에서 모든 점검을 마쳐야 한다.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첫 대회가 열린 2010년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연습 주행이 지니는 의미를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관람객들의 눈높이도 올라갔다.

이날 두 차례 연습 주행 중 오전에 열린 1차 연습 주행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이 5.615km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9초148에 달려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해밀턴은 2010년과 2011년 코리아그랑프리에서 연달아 준우승했다. 올해 역시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해밀턴은 올 시즌 3승으로 랭킹 포인트 4위(152점)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는 세반스찬 페텔(독일·레드불)이다. 2차 연습 주행에서 1분38초832로 가장 빨랐다.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한국대회까지 3연승을 노리고 있다.

페텔(종합 포인트 190점)이 우승하면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194점)를 제치고 종합순위 1위에 오른다.

F1 코리아그랑프리는 이 세 선수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13일에는 연습 주행과 예선이 진행된다.

최종 스피드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F1코리아그랑프리에 참가한 12개 팀의 드라이버 24명은 5.6km 서킷을 55바퀴 돌아 총 300여km를 질주한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다.

이번 대회는 F1 대표 명문 팀인 페라리, 지난해 대회를 석권한 베텔이 소속된 레드불, F1 황제 슈마허의 메르세데스 등이 쟁쟁한 우승 후보이자 인기 팀이다.

한 대 가격이 100억 정도로 추정되는 F1 머신들은 고유의 디자인과 색상을 휘날리며 회색 서킷 위를 장식한다. 최대 속도는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승부는 0.001초로 갈린다.

짜릿한 스피드 경주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2010년에 이어 지난해 16만 명이 넘는 관중이 영암을 찾았다. 올해도 관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결승전이 펼쳐지는 1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싸이 F1 축하공연’이다. ‘강남스타일’로 K-POP 열풍과 함께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싸이가 축하 무대를 진행한다.

13일에는 드라이버들의 팬 사인회가 열려 눈앞에서 스타 레이서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콘서트와 페스티벌도 곁들여진다. 12일 F1 상설 무대에서 ‘나눔 페스티벌’이 열리며, 13일에는 MBC-TV 〈쇼! 음악중심〉이 펼쳐진다.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과 ‘목포필하모닉정기연주회’도 대회 기간 평화광장을 비롯해 목포 일원에서 열린다.

영암 도갑사에서는 13일 ‘도선국사문화예술제’의 막이 오르며, ‘목포로데오거리축제’ 역시 13일 목포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진행된다.

2012 F1코리아그랑프리 사진 공모전과 퀴즈 이벤트도 어우러져 입장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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