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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관대첩기념사업회, 해외 불법 유출 문화재 반환운동 발대식 성황리에 거행
작성일 2012-06-15 17:59:19 조회 4189
"북관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 박근목)가 북관대첩비 반환 제7주년을 기념하여 해외불법 유출 문화재 반환 운동 발대식이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정,관, 종, 재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북관대첩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 당시 한민족 자존, 충절의 수범을 보인 정문부 장군이 이끌었던 의병들의 고귀한 순절을 기리기 위해 축조, 일본에 불법 유출되었던 "북관대첩비"를 일본 정부로부터의 반환받은 캐거를 계기로 해외 불법유출 문화재 반환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우국충정의 민간 애국단체다.

2012년은 임진년 흑룡의 해로서 임진왜란 발발 420년을 맞은 해이며 민족자존의 충절 표석인 북관대첩비를 일본 정부로부터 반환받은 7주년을 맞는 해다.

대륙진출의 야욕을 품은 일본군이 조선을 무력 침공, 파죽지세로 북진하면서 조선을 풍전등화의 위기로 몰아넣고 전국토를 전쟁 폐허의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임진왜란(1592-1598) 당시, 정문부 장군은 비분강개하여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격퇴시킨 ‘북관대첩(北關大捷)’이라는 민족사에 불멸의 승전을 거뒀다.

선조 25년(1592년) 7월15일 파죽지세로 북진을 거듭하던 가토기요마사(加藤淸正)가 22,000명의 왜군을 거느리고 함흥으로 진격, 함관령 이북 땅을 점령했다.

관군은 초전에 박살이 나고 수령방백은 혼비백산하여 성을 버리고 도망했으나 정문부(鄭文孚 )장군은 의병을 모아, 역습을 시도, 기적적으로 내부 반도를 평정했다. 또한 피난을 나왔던 왕자 임해군(臨海君)과 순화군(順和君)을 왜군에게 넘겼던 역도들인 국세필, 정말수, 국경인 등을 포박, 참수하고 명천일대를 완전 수복함으로서 역사에 길이 남을 북관대첩을 거뒀던 것이다.

백성들이 크게 호응하여 당시 의병 수효가 7000명이 넘었다고 한다. 당시 정문부 장군 지휘하의 의병들은 경성, 길주, 장평, 쌍포, 임명, 길주남문밖, 단천, 백탑교 전투 등 총 8차에 걸친 치열한 전투에서 큰 희생을 치르면서도 연전연승, 왜군을 격파, 결국 함경도 지역에서 왜군을 몰아냈던 것이다.

정문부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규합, 왜군을 격퇴한 전공을 기념하여 숙종33년(1709)에 함경북도 길주군 임명리에 승전기념비를 세웠다.

그러나 러-일 전쟁시 1905년 일본군 제2사단 17여단장였던 이께다 소장이 이 승전기념비를 전리품으로 일본으로 옮겨져 항일의병의 기상을 제압할 목적으로 탑신에 큰바위 돌을 올려놓고 야스쿠니 신사에 방치되었다.

(사)한국녹색문화진흥회(이사장 박근목)는 2005년 1월, 국보급문화재인, 북관대첩비 환국범민족운동본부를 발족시켜 그해 10월, 100년만에 민관의 합동노력으로 일본 정부로부터 기념비를 반환받아 북한에 인도하여 원소재지인 함경도 길주에 복원케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동북아의 평화정착의 역사적 단초를 구축했다.

북관 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박근목, 전북관대첩비 환국 범민족운동본부장)가 북관대첩비 반환 제7주년을 기념해서 개최된 발대식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현재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해외 유출 규모는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 등에 소장된 3만 4331점,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프리어 미술관 등에 소장된 1만6964점, 영국의 국영박물관 등에 소장된 6610점 등 정부집계 총 7만 4434점에 달한다.

그중 주요 문화재는 경주 석굴암 오층 석탑(일본), 불국사 다보탑 돌사자상(일본), 박제 금동불불상(일본), 직지심경(프랑스 국립도서관), 왕오천축국전(프랑스 국립도서관) 등 국보급이 대부분이다.

이날 발대식은 국가위난 극복의 상징이요 민족 자존과 살신성인의 표석인 북관대첩비 반환 제7주년을 맞아서 우국충정의 인사들이 모여 무수한 불법유출 문화재 반환운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을 참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한 귀한 행사였다.

또한 이날 발대식은 북관대첩기념사업회가 향후 정치적, 종교적으로 유연한 자세와 고도의 세련된 선진 외교적 매너를 구비한 민간외교 찬넬을 총 동원하여 상대 국가와 윈-윈차원의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킬 것을 다짐한 소중한 행사였다.

북관대첩기념사업회는 상임고문에는 이한동(전 국무총리). 정운태(전 대한노인회 서울회장), 엄태종(전 북관대첩운동 공동집행위원장), 하갑순(전북관대첩운동공동집행위원장), 고문단 김용겸, 라용화, 박제상, 이상원, 황선용, 자문위원장 이만희(전 환경부장관), 지도위원장 김정기 목사, 이사장 박근목, 대표회장 이성근(전 한성대 총장), 공동회장 김형주(한민족운동지도자연합회 총재), 국효문(호남대학 교수), 김혜정(경희대 혜정박물관 관장), 박종철(월롱교회 담임목사), 본부장 김효규(전 서울신문사 비서실장) 등이 주축을 이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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